오끼나와 가족여행 제1일 12월4일 월요일 12월의 첫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7시인데도 인천공항은 북새통이다. 나라를 떠나는(?) 번거로운 절차를 다 끝내고 보딩 게이트에서 뜨거운 커피를 목 넘기며 오르내리는 비행기들을 무연히 바라보는 이 시간이 가장 한갓지고 행복하다. 나를 닦달하고 억압하던 모든 .. 오끼나와 가족여행 201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