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밭 사람들 우선, 내가 왜 “굿 프로젝트”의 낚시 바늘에 코가 꿰여 열흘 동안 일방적으로 곤혹을 당했는지를 밝히도록 하겠다. 내 페이스 북에 아래와 같은 림수진 교수의 매우 긴 글이 떴다. (원문은 세배나 기나 편의상 잘라냈다) 무심코 읽어 내려가다가 아연실색, 난 이제 죽었구나 중얼거릴 수.. 굿 프로젝트 2018.10.19
'죽음의 열차'에 오르는 자들 심한 가뭄으로 아프리카의 사바나같이 산천초목이 고개를 떨구고 누렇게 시들어 가고 있었다. 이것들의 목말라 아우성치는 소리가 들리는듯하였다. 오늘 같은 날, 김수영 시인이 찬양한 여름처럼 “지상의 소음이 번성하고 하늘의 소음이 번쩍이는” 장대 같은 소나기 좍좍 쏟아지면 좀 .. 미국.멕시코 17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