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국악단 제115회 정기연주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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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국악단 제115회 정기연주회 ‘춘향’이 15일 저녁 7시30분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심인택 상임지휘(우석대 교수)가 지휘하는 전주시립국악단이 ‘나비가 날아간 자리’(지성호 곡)를 연주하고 이생강류 대금산조의 특징을 살려 박환영이 편곡한 ‘대금 협주곡-죽향’을 전북도립국악단 수석 이항윤의 대금협연으로 들려준다. ‘한갑득류 거문고 협주곡’은 거문고 명인 김무길(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의 협연으로 공연한다. 봄 향기에 춘향이 없을 수 없다. 판소리 춘향가를 편곡하거나 응용한 3편의 소리가 여성 소리꾼에 의해 연주된다. 김희조 편곡의 ‘사랑가’는 전주시립국악단의 최진희가, 김선 곡 ‘이별가’는 국립민속국악원의 방수미가, 백성기 곡 ‘수절가’는 전주시립국악단의 김민영이 부른다. /김선희기자 sunny@sj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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