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순회 연극 '통북어'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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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삶의 꿈, 함께 나눠요’ 라는 주제로 지난달 24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마련되고 있는 연극 ‘통북어’ 공연이 3일(오후 2시·5시) 전북예술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사)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전북지부와 전북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자선연극은 김제자활후견기관 김영배 관장과 극단 배우세상 대표인 영화배우 김갑수씨가 그동안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돼 있던 저소득층을 위한 무대를 마련해 보자는 데 뜻을 같이해 기획한 작품이다. 연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로또공익재단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았다. KBS TV‘행복한 세상’의 작가인 이미애씨의 원작을 안정희씨가 각색하고 윤우영 대진대 교수가 연출을 맡은 이번 연극에는 김갑수 씨를 비롯해 극단 배우세상의 배우들과 일반인 등이 참여, 연기한다. 한일장신대 지성호 교수가 곡을 썼고 김윤정 수원대 강사가 안무를 담당했다. /한재일기자 hji75@sj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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